감기+비염으로 골골한 일상기록;)

꺄하하하~ 미용실에서 신을 슬리퍼를 선물받았어요. 길거리에서 보고 내가 생각나서 샀다고…아는분의 깜짝선물에 감동이야.

이런 거 아직도 좋아해요

아무튼 보기보다 가볍고 일단 저 미친개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 잘 신고 있어요!

아무튼 보기보다 가볍고 일단 저 미친개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 잘 신고 있어요!

아무튼 보기보다 가볍고 일단 저 미친개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 잘 신고 있어요!

날씨가 조금 따뜻해진줄 알았는데 옷을 얇게 입고 돌렸더니……세상에…감기에…이제 나이가 들어서 면역력이 걸린다는걸 아주 잠깐 잊어버렸어요.ㅎㅎ 어지러운게…

그렇게 감기에 걸렸습니다. 그랬더니 식욕도 없고, 그냥 단 것만 먹고 싶어져서 슈퍼에 가서 통조림 백도가 먹고 싶어서 사왔어요. 정말 이게 몇 년 만이야…

부드러운 황도보다는 딱딱한 식감의 백도를 선호하는데 편도가 부어서 삼키기 어려웠던 것을 제외하면 어렸을 때 먹었던 맛이에요 ㅋㅋㅋ

침대에 흩어져 우물쭈물~아 입맛은 없는데 매운게 땡겨서 주문한 야채곱창볶음 리뷰 이벤트 볶음밥까지 든든히 주문했어요~코를 골고 있는 동안 사진을 찍지 않았을 뿐 입으로는 식욕이 없을 것 같아서 의외로 많이 먹었습니다.아무튼…(웃음) 식욕과 식욕은 좀 다른 것 같아.···1인분은 뭔가 아쉬워서 2인분 시켰더니.. 역시 이틀종일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ㅋㅋㅋ 2끼 먹고 포기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응, 혼자 먹어도 맛있는 몇 안 되는 음식 중 하나야!아, 이건 감기 걸리기 직전이었는데…정말 오랜만에 뽀글뽀글 라면 머리를 하고 싶어서 파마를 하러 미용실에 다녀왔어요.근데 실패… 한번 하고 이게 뭐야? 싶어서 다시 가서 했는데… 실패예요 ㅋㅋㅋ 이제… 아까운 내 돈과 시간 그리고 머리..편도선이 붓고 목이 쉬었는데 그래도 목이 간지러워서 노래 몇곡 부르면 괜찮아질거 같아서 고노에 갔어요 ㅋㅋㅋ평일에 일반 노래방에 가면 서비스를 한시간씩 주니까, 코노로 5천원어치만 불러오려고 갔는데……역시 나는 역시…!!! 목이 아파서 목소리가 안나와…ㅋㅋㅋ이렇게 목상태가 더 메롱된것도 재미없었어요 뭐.이상하게 아프면 몸은 지끈지끈 가라앉는데, 평소보다 하고 싶은 일은 많고…시도하면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는 것을 잠시 잊고 살다가 이번에 또 깨달았어요 ㅋㅋㅋ 우와…짜증나…옆분도 감기 조심하세요!다음주부터 봄날씨라고 하던데..미친황사…!!!! 마스크 잘쓰고 외출하세요 그럼 답장으로 만나요~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머리가 뭉개진 것만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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