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와 안보현의 결별 소식이 YG와의 재계약에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면서 팬들은 축하 파티를 열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오후 국내 언론은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일정상의 이유로 두 달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여론이 폭풍처럼 몰아치는 가운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디테일은 블랙핑크 소속사 YG의 행보입니다
소속 아티스트의 열애서에 대해 YG는 침묵을 지키거나 입장을 밝히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수와 안보현은 열애 사실이 밝혀진 순간 YG 측으로부터 매우 빠르게 이를 인정했습니다
결별 보도에도 이 같은 일이 또 벌어졌지만 블랙핑크와의 재계약 상황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지만 이번 조치는 지수가 여전히 YG의 전속 매니지먼트를 받고 있음을 암묵적으로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캐스팅된 지수
YG는 안보현과의 결별을 즉각 인정했을 뿐만 아니라 같은 날 블랙핑크 큰누나의 영화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도 공개지수가 이민호, 안효섭, 나나와 함께 전독시에 출연한다는 보도에 대해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이 사실인 현재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랙핑크가 지난 9월 중순 본 핑크 월드 투어를 종료한 이후 4명의 멤버와 YG의 재계약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국내 언론은 지수와 제니가 각각의 회사를 설립한다고 보도했지만 현재까지 공식적인 확정은 없었으며 블랙핑크의 일정은 여전히 열려 있다
지수와 안보현의 결별에 대해 YG가 하루 두 차례나 주권을 표시하자 팬들은 마치 재계약이 확정된 것처럼 기뻐하며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을 환영했습니다 앞서 8월 3일 디스패치의 단독 보도를 통해 블랙핑크의 비주얼 겸 보컬 멤버 지수가 배우 안보현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이 언제부터 사귀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안보현은 바쁜 와중에 지수의 일정에 맞춰 테이크아웃 음식을 들고 그녀의 집에 방문했습니다. 두 사람은 럽스타도 했는데요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안보현이 창밖을 바라보는 사진이 있고 창문에 비친 여자의 모습이 지수라고 추측되고 있는 가수와 배우로 분야가 다른 두 사람이 어떻게 처음 만났을까? 사랑의 큐피드가 누구일지 궁금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안보현과 ‘유미의 세포’에 함께 출연했고, 지수를 포함해 블랙핑크 멤버들과 친분이 있는 배우 김고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일부 팬들은 블랙핑크 월드투어 기간 중에도 시간을 내서 만났으니 월드투어 끝나고 한가해졌는데 왜 헤어졌는지 이해할 수 없다 그리고 지수, 안보현이 처음부터 사귀지 않았다는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는 지드래곤의 마약 사건은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어도 금세 손절매하는 YG라는 점에서 지수의 결별 태도가 재계약의 청신호이기는 하다